힘겨운 협상 끝에 다시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된 양현종(33)이 손편지로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. 양현종은 24일 KIA와 4년 총액 10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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